[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역경과 고난을 만난다. 작고 사소한 문제일 수도 있고 크고 거대한 무언가가 인생에 갑자기 닥칠 수 있다. 아마 질병을 그 역경과 고난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사람 계획과 뜻대로만 인생이 흘러갈 수 없음을 너무 잘 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잘 대처해나가도록 돕는 방안으로 보험을 생각한다.
보험은 단독으로 특정한 질병을 정하여 보장하는 보험부터, 여러 가지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부터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런 보험 중에 많은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가입하는 상품이 있는데 바로 실비보험이다. 실비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국민건강보험 다음으로 많이 가입한 상품이다. 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이용할 경우 한화생명 의료실비보험, 현대해상 의료실비보험 등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실비보험 비용, 순위 등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이런 간편함과 용이함 때문에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실비보험은 2021년에 4세대로 새로 개정되었다. 4세대 실비보험은 보험료가 이전 세대 상품보다 저렴해졌다. 기존 상품과 비교했을 때 약 10~70% 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실비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통원치료를 자주 받는 사람은 보험료 청구 횟수 및 금액에 따라서 갱신 시 보험료가 대폭 인상될 수 있다.
4세대 실비보험의 자기 부담률과 보장 범위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자기 부담률은 급여 항목의 경우 20%, 비급여 항목의 경우 30%이다. 실비보험은 본인 부담률을 제외하고 나머지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장성 보험이기 때문에 본인부담률이 매우 중요하다. 4세대로 개정되면서 급여 항목 중에 보장내용이 확대되었다. 피부질환과 불임 관련 질환, 선천성 뇌질환이 거기에 해당된다. 불임 관련 질환의 경우 보험가입일 2년 후부터 보장이 가능하며, 본인부담금이 없다. 만약 태아부터 실비보험에 가입된 경우라면 선천성 뇌질환 관련해서도 보장이 가능하며, 심한 농양 발생 등의 피부질환인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 범위는 다소 축소되었다. 대표적인 비급여 보장 항목에는 도수치료와 영양제 및 비타민이 있다. 하지만, 치료 목적이 분명한 경우에만 보험사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도수치료 시 10회마다 병적 완화 효과 등 질병이 완화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되어야 연간 최대 50회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실비보험은 다른 보험과는 달리 비갱신형 상품이 없다. 1년마다 보험료가 변경되며 보험료는 물가 상승률, 가입자의 나이, 보장받은 횟수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바뀐다. 5년마다 실비보험 재가입을 진행해야 하며, 재가입 시마다 보험료나 보장 범위가 변경될 수 있다. 실비보험은 가입이 까다로운 보험에 속한다. 가입은 신생아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지만, 질병 이력 여부 및 연령에 따라서 가입이 거절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가입 계획이 있다면 실비보험 가입시기를 앞 당겨 가입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실비보험에는 무사고 할인제도가 있다. 만약 보험에 가입하고 일정한 기간 동안 보험금 청구 이력이 없다면 일정한 할인 비율이 적용되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직전 2년간 보험금 수령 이력이 없으면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고 이어지는 해에도 보험금을 받지 않았다면 할인이 적용된다. 즉 3년 동안 보험금 수령 이력이 없다면 총 15% 정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가 무사고할인 제도이다.
보험가입이 필수인 요즘 시대, 설계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직접 보험을 가입하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설계사 수수료가 없어 보험료를 약 10~20% 절약할 수 있으며 가입 절차기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이다. 실비보험의 경우 다른 보험보다 보장 내용이 일괄적으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보험을 설계하는데 어려움이 덜 할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2개 이상의 보험사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한데, 회사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어 가입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