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치매간병보험은 치매나 기타 노인성 질환이 발병한 경우 발생하는 각종 의료비와 생활비 등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치매 발병 시 초기에는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본인과 가족들까지 많은 고통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치매는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이기 때문에 암과 같은 중대 질환보다 무서운 질병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간병비의료보험 적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간병보험 가입을 통해 간병인지원일당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치매간병보험은 보험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통해 간편하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의학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치매 완치 방법은 등장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진행이 되는 치매 치료 방법은 단순히 치매가 더디게 진행되도록 하는 것뿐이다. 이 때문에 한 번 발병하면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해서 관리받아야 해서 경제적 부담이 생기게 된다. 치료비만 해도 고액의 비용이 발생한다. 간병인이나 간병시설 이용까지 하게 되면 그만큼 비용은 더 많이 발생한다.
치매 치료를 위해서는 평균 2천만 원 이상 비용이 지출되는 것으로 조사가 됐다.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치매 환자도 그에 따라 증가하고 있어서 빠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치매는 노후에 주로 발병을 해왔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이 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치매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발병하고 있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젊은 시기에 발병하는 치매를 초로기 치매라고 주로 40~50대에 많이 발병을 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치매 발병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유전과 높은 스트레스, 생활 방식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만큼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다.
초로기 치매의 경우 발병 시기가 빠르므로, 본인이 치매라고 인지를 하지 못하고 방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면 기존 치매보다 훨씬 위험할 수 있다. 해당 치매는 기존 치매에 비해서 훨씬 더 뇌세포 손상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른 시기부터 치매 치료를 받을 때 그만큼 긴 시간 큰 비용을 들여야 해서 경제적으로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그러므로 되도록 일찍 치매간병보험을 준비해서 이런 비용 대비를 해 둘 필요가 있다.
치매간병보험에 가입을 할 때 질병과 상해 등 문제로 장기 요양 상태가 되었을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치매인 경우라면 CDR 척도에 따라서 진단비를 받게 된다. CDR 척도는 임상 치매 평가라고 불리며 이를 통해서 인지기능과 사회기능을 측정할 수 있다. 해당 결과는 신경과 전문의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단했을 때만 보험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CDR 검사는 치매를 총 5등급으로 구분을 하고 있다. 보험사는 이 구분에 따라 치매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CDR 척도는 1~2등급에 속할 때에 경증 치매로 보고 있고, 3~5등급일 경우에는 중증 치매로 보고 있다. 상세 기준을 알아보자면 1등급은 아직 일반적인 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2등급은 점차 시간에 대한 인지가 떨어지긴 하는데 혼자 가벼운 외출이나 간단한 일 정도는 할 수 있는 정도이고, 3등급은 간병인 도움 없이는 생활할 수 없을 정도로 행동에 많은 제약이 생긴다. 대소변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기도 한다. 4등급은 주위 사람들을 구분하지 못하고 많은 기억이 소실이 된 상태가 되고 마지막 단계 5단계는 본인에 대한 인지조차 못 하는 상태가 된다. 이처럼 치매는 결국 자기 자신을 잃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치매간병보험은 다양한 형태로 판매가 되고 있다. 보험사에 따라 보장내용이나 보장 범위, 보험료가 다 다르므로 가입할 때는 이런 내용을 자세하게 확인해보고 비교하고 가입을 해야 한다. 비갱신 간병보험 등 여러 상품을 알아볼 때는 보험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보험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본인 정보를 기준으로 그에 맞는 상품을 찾아볼 수 있어서 보장내용이나 예상 보험료 등 다양한 정보를 비교할 수 있어서 가장 보장성 좋고 저렴한 상품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니 치매간병보험도 이런 방법으로 준비해 든든하게 노후를 맞이하길 기대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