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운전자보험은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또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간혹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차이점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차이점 중 첫 번째는 보험 가입 의무 여부이다. 자동차보험은 운전을 시작한 이후에 누구나 반드시 가입하도록 되어있다. 즉, 의무적으로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제대로 보장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운전자보험은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물론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이기는 하지만, 중요성이 낮다거나 가입하지 않아도 좋다는 의미라고는 할 수 없다. 자동차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는 몇 가지를 운전자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운전자보험도 자동차보험만큼 중요한 보험이라는 것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고처리와 관련하여 다른 부분에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보장금액은 가입 대상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운전자보험 스쿨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 리모델링을 위하여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보험 가입 시 가입자의 상황과 보장 설계 방식에 따라서 보험료 역시 다르게 책정되므로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봐야 한다는 의미다. 이렇게 하면 다양한 운전자보험 중에서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해진다. 운전자보험은 운전자 본인의 피해 상황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이는 상대방 운전자의 인적피해 또는 물적 피해를 보장하는 자동차보험과의 차이점이다. 그래서 두 가지 보험을 함께 준비해서 대비해두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동차보험은 연간 보험료를 한 번에 내는 방식인 반면, 운전자보험은 매달 낸다는 점이 다르다. 이렇게만 봤을 때, 상대적으로 보험료 부담이 적은 편인데, 조금 더 확실하게 보험료 부담을 줄이려면 설계 방식과 그 과정이 중요하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운전자보험을 여러 개 두고 각각을 비교해 보는 것도 좋고, 이를 통해 어떤 보장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좋은지까지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전자보험에 가입해 두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중과실 사고에 해당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단,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보장되지 않는 것이 있는데 이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운전 등이다. 이처럼 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해당하는 항목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아둬야 한다. 운전자보험에 가입해서 보장받을 수 있는 부분 중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장해 특약이라는 항목이 있다. 만약 사고로 인해 크게 다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더라도 그 이후에 사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장해 특약은 바로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후유증 특약을 통해 보장 혜택을 받는 경우가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러한 특약을 추가하는 것으로 인해 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어떤 보장 항목이든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되므로 반드시 가입자 본인을 기준으로 필요한 내용을 파악해야 하고,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또 한 가지 알아둘 것은, 교통사고 후유장해 특약에 가입했더라도 가벼운 정도의 후유장해는 보장되지 않을 수 있으니 가입하려고 하는 보험사를 기준으로 구체적인 보장 조건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그 밖에도 운전자보험을 통해 추가할 수 있는 특약이 몇 가지 있는데, 이것은 후유장해 생활자금 특약이나 자동차사고 부상치료비 특약 등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부상등급이 정해져 있고, 이에 따라 보장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보험 가입 금액을 높게 설정하면, 이러한 특약을 추가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도 함께 높아진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무작정 가입금액을 높이면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는 개인의 경제적인 상황과 필요한 보장 범위 등을 고려하여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에듀카 운전자보험, 더케이 운전자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살펴봐야 한다. 꼼꼼하게 알아보고 보장을 설계해야 손해를 줄일 수 있다. 운전자보험 가입을 앞두고 있다면 이러한 내용을 참고해 가입을 진행하는 것이 유익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