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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kb손해보험간병보험vs메리츠화재 치매간병보험 비교 및 어르신보험 간편하게 가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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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kb손해보험간병보험vs메리츠화재 치매간병보험 비교 및 어르신보험 간편하게 가입하는 방법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9.25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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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치매보험은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필수 보험이다. 치매 발병률이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하고 있고, 젊다고 안심할 수도 없어 앞선 준비가 필요하다. 치매에도 종류가 있는데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로 구분된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경미한 기억 장애에서 시작해 서서히 심해지는 증상을 나타내고, 혈관성 치매는 갑자기 발병해 계단식으로 악화된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전체 비중의 71.5퍼센트, 혈관성 치매 환자가 16.8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보통 상품 약관에서는 치매라고만 표기되어 있어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사에서는 임상 치매 평가(CDR) 척도 검사와 뇌 CT 검사, MR 검사 등으로 치매 정도를 판정하고 있다. 임상 치매 평가는 인지 기능과 사회 기능 정도를 측정하는데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 전문의가 판정을 진단할 경우에만 인정받을 수 있다. 임상 치매 평가는 5등급으로 분류되어 1등급에서 2등급은 경증 치매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정도고, 3등급에서 5등급은 중증 치매로 다른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수준이다. CDR 1급은 일상에서나 사회 활동에서 불편함은 있어도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 2급은 시간을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간단한 일을 처리하거나 외출이 가능하다. 3급은 사람을 인지할 수 있지만 대소변을 가릴 수 없다. 4급은 부분적으로 기억 상실이 일어나며 본인 이름에만 반응할 수 있다. 5급은 이해력이 떨어져 본인조차도 인식하지 못한다. 식사 또한 혼자 할 수 없어 간병인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증상은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매 수준은 장기요양 등급과 임상 치매 평가 척도에 따라 다르게 구분한다. 장기요양 등급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단하며 1,2,3,4,5등급과 인지 지원 등급으로 분류한다. 심신의 기능 상태에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측정한다. CDR 척도는 병원에서 진단하며 0, 0.5, 1, 2, 3, 4, 5점으로 분류되어 치매 관련 전문의가 실시하는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나 사회 기능 정도를 측정한다. 장기요양등급은 정부 기관으로 인정을 받아야 해서 까다로운 기준에도 그만큼 확실하다고 여겨진다. 생명보험사에서는 주로 CDR 척도를, 손해보험사에서는 장기요양 등급을 보장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치매보험은 특성상 보험 가입자가 치매에 걸린다면 본인이 직접 보험금을 수령하기 어렵다. 따라서, 대리청구인 제도를 통해 보험사고가 발생해서 보험 가입자 스스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을 때 보험금을 대신 청구하는 자를 보험가입 초기나 유지 중에 미리 지정할 수 있다. 치매는 가입 후에 반드시 주변에 알려야 하고 대리청구인 제도를 활용해야 한다. 보험사에서는 보험 가입자가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가 동일하다면 대리청구인 제도를 안내해야 하지만, 권고 사항이라 모르는 사람이 많아 현재 지정 대리인 제도를 의무화할지 검토 중이다.

치매보험에서는 중증 치매 이상 걸렸을 때 보험료를 면제해준다. 갱신형이라면 갱신되기 전까지만 적용돼 효과를 크게 볼 수 없다. 또한, 나라에서는 치매를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해주고 있다. 나라에서 보장하는 장기요양보험에서는 생활 자금이 부족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치매 및 간병 보험으로 대비를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보증지급 기간을 3년이나 5년으로 선택할 수 있어 중증 치매 간병의 생활 자금으로 매월 지급받으면 된다. 만약, 간병 보상을 받지 않았으면 노후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보험은 2007년에 법률적으로 제정되어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노후에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어르신보험 간편하게 가입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바로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통해 kb손해보험간병보험, 메리츠화재 치매간병보험 등 여러 상품을 살펴보고, 보험금 지급이 빠르고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다. 간병보험은 치매가 아닌 질병과 상해로 인하여 요양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치매간병보험은 만 30세 이상부터 가입을 할 수 있는데 계약은 보통 80세에서 100세 사이에 종료된다.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일부는 75세까지 보험가입나이를 늘리기도 했다. 종신형과 연금형 중에서는 종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고, 기대 수명이 증가했기 때문에 간병이 필요한 노년기가 장기화되고 있어 치매보험이 권고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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