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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삼성 다이렉트 자동차보험vsmg새마을금고자동차보험 비교 및 eco마일리지특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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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삼성 다이렉트 자동차보험vsmg새마을금고자동차보험 비교 및 eco마일리지특약 확인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9.15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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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 시 발생하는 각종 피해에 대해서 보장하는 상품으로, 자차를 소유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다. 또한 자동차보험은 다른 보험과 달리 가입할 때 1년 치 보험료를 한 번에 납입해야 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래서 유독 보험료 부담이 높아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마다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런 이유로 보험료를 줄이기 위해 보장 범위나 한도를 낮춰 설계하곤 하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책정하는 요인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자동차의 종류와 구입 가격 등을 고려하며 운전자의 나이, 경력까지 고려사항에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비교할 때는 단순히 보장을 축소할 것이 아니라, 우선 보장을 설계한 후 같은 보장 내에서 가장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보험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를 활용하면 혼자서도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따라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운전자라면 이를 통해 자동차보험을 마련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비교사이트를 통해 보장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동차보험이 어떤 보장을 하는지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어떤 보장을 하는지 알아야 각 상품별 내용을 비교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의 보장은 의무계약과 특약으로 구성된다. 의무계약은 다시 대인배상 1과 대물배상으로 나뉘며, 보험 가입 시 반드시 구성해야 하는 내용이다.

대인배상 1은 사고 시 발생하는 상대방의 인적 피해에 대해 보장한다. 상대방이 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는 경우 약관에서 정한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상대방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발생하는 실제 치료비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비보다 적은 금액이 지급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치료비와 보험금의 차액을 사비로 배상해야 한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특약인 대인배상 2 가입이 있다.

대인배상 2는 대인배상 1의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을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운전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게다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라 대인배상2의 한도 무한 가입자는 공소권까지 제한된다. 그래서 사고로 인한 형사적 책임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대인배상 2는 특약이지만 가급적이면 의무계약과 함께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물배상은 상대방의 물적 피해에 대해 보장하는 항목이다. 교통사고로 타인의 자동차나 재물을 손상시킨 경우 이를 배상하기 위한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대인배상 1과 다르게 가입 시 직접 보장한도를 책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금액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 2천만 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억 원까지 한도를 높여 가입할 수 있다. 이때 보험료는 한도가 높아질수록 비싸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가장 많이 가입하는 한도는 2억 원이지만, 더 든든한 보장을 위해 3억 원 이상으로 가입하는 운전자도 많아지고 있다.

여기까지 의무계약에 대한 내용을 살펴봤을 때, 운전자 본인에 대한 보장이 빠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운전자의 피해까지 보장받기 위해서는 특약을 별도로 추가해야 한다. 신체적 피해에 대한 보장을 하는 특약으로는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가 있다. 두 특약 모두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한 가지 특약만을 선택해야 한다. 각 특약의 보장 범위와 보험료 등이 다르므로 꼼꼼하게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 피해를 보장하는 항목은 자기차량손해 특약이다. 과실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차량 수리비를 실손 보장받을 수 있지만, 20~30%의 자기부담금이 있어 전액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 이 외에 뺑소니 사고를 당하거나 무보험 차량과 사고가 났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무보험 자동차상해 특약이 있다. 이렇게 각 특약이 보장하는 내용이 다르므로, 약관을 통해 보장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필요한 것으로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언급한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에 들어가면 삼성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mg새마을금고자동차보험 등 대부분의 보험사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다. 또한, eco마일리지특약 등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특약들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보장을 설계하여, 만약의 상황에 든든하게 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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