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보험 가입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때, 가입 대상의 유가족이 보장을 받는 것을 사망보험이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릴 수 있으므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종신보험 혹은 정기보험에 가입하는데, 종신보험의 경우는 보장 시점이 곧 보험 만기를 의미하므로 평생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보장기간이 긴 만큼 보험료 부담이 지나치게 커지지 않도록 보장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보험금 한도를 지나치게 낮출 경우 그만큼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줄어들게 되어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보험 가입 시 보험금을 적절한 수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균형을 잘 맞추기 위해서는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를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신협정기보험, KB생명 정기보험 등 각각 다른 보험사의 상품을 두고 구체적으로 보장내용을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기가 수월해진다.
종신보험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보장기간이 정해져 있는 정기보험 가입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정기보험은 보장 만기를 60세나 80세 등으로 미리 정할 수 있으며, 생활자금, 자녀의 교육비 등에 다양하게 대비할 수 있다. 정기보험으로 가입할 경우 몇 가지 특약을 통해서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데, 추가할 수 있는 특약과 각 항목의 특징에 관해 정확하게 파악해야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좋다. 정기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는 특약으로는 건강체 할인특약과 비흡연자 할인특약이 있고, 선지급서비스 특약과 사후정리 특약을 비롯한 여러 가지 특약이 있다.
건강체 할인특약은 보험 청약일을 기준으로 1년간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하며, 혈압과 체질량지수 등이 정해진 기준에 부합했을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흡연자 할인특약 역시 해당 기준을 충족했을 때 보험료가 할인된다. 이는 청약일 기준, 1년간 흡연 또는 이와 유사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흡연 고지서를 제출하고 청약하여 보험사가 이것을 승낙해야 한다.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때 특약을 활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특약항목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니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데 적절하게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아무리 좋은 보장도 보험료 부담이 커지면 결국 중간에 해지할 수밖에 없으므로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그래서 가입하려고 하는 보험 상품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보장을 제대로 설계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에 가입할 때 알아둬야 하는 몇 가지 용어도 잘 숙지해 둬야 한다.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을 알아볼 때 CI와 GI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CI는 중대한 질병의 약자로, 여기에 해당하는 조건이 정해져 있다. 중대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암이나 뇌, 심장질환이 발병했을 때, 이로 인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경우 추후 받게 될 보험금 중에서 약 80%를 먼저 지급하고, 가입 대상이 세상을 떠난 시점에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이는 GI보다 먼저 출시되었고 보장 범위가 더 넓지만, 보장 조건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그래서 CI를 보완한 GI가 출시되었는데, 이는 앞서 설명한 질병이 발병했을 때 보장이 된다는 것은 같지만, 여기에서 중대한 질병이라는 범위를 없앴다는 점이 다르다. 즉, 일반 질병이라는 조건에 맞게 보험사에서 제시하는 질병코드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쉽게 설명해서 CI보다 보장 범위가 좁기는 하지만, 보장기준이 완화되어 조금 더 수월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종신보험에 가입할 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에 관해서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다.
예전에는 종신보험에서 가입자의 사망 시점에 가족이 받는 보험금만을 보장했다. 그러나 이제 몇 가지 특약을 통해서 질병 또는 상해에 관한 의료비까지 보장한다는 것이다. 선택할 수 있는 특약 항목은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이 점에 유의해서 적절하게 설정한다면 보험료 부담과 손해를 줄일 수 있다.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에서는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가입조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상 보험료 견적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해진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