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기 국제훈육위원장·김유빛나라 중앙커미셔너.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 당선 영예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블랙야크회장)의 임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이사와 청년이사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8일 171개국에서 1500명이 참가한 제42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김은기 한국스카우트연맹 국제훈육위원장(국제커미셔너)이 25명의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 후보자와 경합을 벌인 끝에 세계스카우트 이사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171개국에서 1000명이 참가한 제14차 세계스카우트유스포럼에서 김유빛나라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커미셔너가 19명의 세계청년이사 후보와 경합을 벌여 1등으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김은기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 당선자는 서울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
하고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스카우트연맹 국제훈육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유빛나라 세계스카우트연맹 청년이사 당선자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 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커미셔너로 활동 중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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