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많은 운전자가 알고 있지만 괜찮지 않을까, 하고 넘기는 그것, 운전자보험은 사고 시 운전자의 모든 것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큰 오해일 수밖에 없다. 타인을 위한 보험인 자동차보험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위한 보험인 운전자보험도 반드시 가입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운전자보험은 다양한 특약 구성으로 가입을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가입 전 꼼꼼한 상품 비교를 권하는 보험 중 하나다.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서 에이스 운전자보험, 롯데손해보험 운전자보험 등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여 더 용이한 보험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비교사이트는 특히 아직 보험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이용자들이 운전자보험방어비용 등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앞서 운전자보험은 자신을 위한 보험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즉, 자신의 피해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단순히 운전자의 신체적, 물질적 피해만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형사적, 행정적 피해까지도 해결해준다라는 뜻이다. 누구나 도로 위의 가해자가 될 수 있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보험인 것이다. 어떤 운전자든 자신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만약의 상황을 늘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지 않으면 형사합의금 등을 개인적으로 부담해야 하는데 많은 운전자가 어려움을 겪는다.
운전자보험의 대표적인 특징은 1대 중과실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운전자보험에서 보장이 되는 다양한 중과실 사고 가운데서도 보험으로 보상받지 못하는 12대 중과실이 존재하는데,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비롯해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등이 이에 속한다. 12대 중과실에 의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에 근거하여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형사 처벌된다는 점을 기억해둬야 한다.
형사합의금과 중상해 교통사고 처리 보상금을 보장하는 것 또한 운전자보험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는 피해자와 형사합의를 통해 형사처벌을 면할 수가 있는데 2017년 후 청구 형태로 구성되었던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는 피보험자가 사전에 현금을 소지한 상태에서만 형사합의금을 피해자에게 먼저 보험회사에 이를 후 청구할 수 있는 형태였다. 때문에 소지하고 있는 현금이 없다면 보험을 마련해두었음에도 구속되는 상황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런 2017년 개선된 선지급 형태의 보험금 지급 과정을 통해 운전자는 피해자와의 약정을 통해서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게 되고 보험회사 역시 보험금을 피해자에게 직접 지급할 수 있는 구조가 되었다. 이 덕분에 운전자는 보험사에서 지급받은 보험금을 피해자에게 전달하는 수고를 덜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지닌 자산이 없는 상태에서도 형사합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개선을 통해서 운전자의 피해를 보장하는 범위가 넓어진 것은 스쿨존 상해사고 시 처벌 강화에 따른 도로교통법 개정에 근거한 개정된 보장도 빼놓을 수 없다.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로도 불리는 이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규정속도인 시속 30km를 초과해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사망 또는 상해를 입힌 경우에 사망 시에는 운전자 최대 무기징역, 상해시엔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3천만 원의 벌금형에 처하는 법이라고 할 수 있다. 최대 3천만 원이라는 법 개정으로 인해서 운전자보험의 벌금 보장도 최대 3천만 원으로 상승했다.
이 외에도 운전자보험을 통해서는 변호사 선임비용, 구속 일단, 부상 치료비 등 운전자보험을 통해 교통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책임에 대한 보장을 구성할 수 있다. 다양한 특약 구성으로 더욱 꼼꼼한 설계가 가능한 만큼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적극 활용해 상품 간 특약을 비교하고 가입유형을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서 저렴한 보험료로 든든한 보험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설계 점검도 가능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