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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저렴한 자동차보험가입방법, 자동차보험 자손 자상 차이점과 자동차사고 시 할증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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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저렴한 자동차보험가입방법, 자동차보험 자손 자상 차이점과 자동차사고 시 할증은 얼마일까?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7.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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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울며 겨자 먹기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 있다. 바로 자동차보험이 그 주인공이다. 자동차를 사려면 반드시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이토록 자동차보험에 가입을 의무화하는 이유는 교통사고 처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자동차보험의 책임보험은 상대 운전자의 피해 보상이 주된 내용이다.

책임보험에 가입된 상태가 아니라면 과태료 등을 물어야 하는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 자동차보험은 1년을 주기로 계속 갱신되며 책임보험인 대인배상 1과 대물배상 두 가지의 보험료는 1년 치를 납부해야 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자동차 소유주에게 매년 금전적 부담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하지만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를 통해 잘 알아보기만 한다면 임의보험인 특약을 추가해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에는 각종 할인특약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을 구성할 때는 기본적으로 보장 내용을 잘 알아둬야 할 뿐만 아니라 각종 할인특약의 종류를 파악해야지만 자신에게 맞는 특약을 이용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대인배상 1의 내용에 따르면 이는 사람이 다치고 혹은 사망에 이르게 되었을 때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최대한도 1억5천만원이라고 하나 보통은 상해 급수에 따른 가입 금액만을 제공하게 된다. 이 때문에 보장금액이 부족한 경우에 빠지게 된다. 보험에 가입된 상태여도 상대방의 치료비를 더 물어줘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대인배상 2를 준비한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인배상 2는 비록 책임보험에 해당하지 않으나 무제한 한도로 가입 시 공소 제기 면제는 물론 보장금액이 부족한 경우까지 대비할 수 있게 된다. 공소 제기를 받게 되면 법적 책임을 무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비용이 들 수 있는데 그것을 보장해 주는 만큼 대인배상 2의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대물배상이란 사고로 인해 발생한 물적 피해를 보상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차량이 보상 대상으로 간주되지만 이외에도 건물이나 가로수 등의 파손에 대한 비용 보상도 가능하다.

다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한도다. 한도를 2천만원으로 최소화하여 가입하면 보험료는 저렴해진다. 하지만 정작 사고가 일어났을 때 보험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부분은 미미해진다. 실제 외제차와의 사고가 났는데 몇천만원의 수리비가 청구되었으나 2천만원만을 보장받는다면 보험에 가입한 의미가 뒤떨어지게 된다. 10억원 내로 가입자의 의지대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나 3억원이 적정 수준이다. 물론 이보다 더 높게 설정해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인배상 1과 대물배상이 아닌 나머지 임의보험은 가입 의무 대상은 아니다. 추가하면 추가하는 대로 보험료는 인상된다. 다만 책임보험만으로는 가입자 스스로에 대한 보상을 챙기는 것이 불가능해 임의보험이라고 해도 필요하다. 임의보험에 대한 보험료는 보험사마다 분할 납부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되더라도 추가를 권장한다. 가령 자기신체사고나 자동차상해 특약의 경우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피해를 보상한다.

사고가 나면 일방적으로 상대방만 다치는 것이 아니므로 꼭 필요한 특약이다. 다만 자기신체사고보다 보장 내용이 더 든든한 것은 자동차상해다. 상해 급수를 따지지 않고 약정 금액대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장금액이 지급되는 과정도 훨씬 더 빠르다. 그러나 보험료 인상이 걱정될 때는 자기신체사고 특약으로 선택을 내려야 할 것이다. 자기차량손해 특약은 자기 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수리 비용 등을 보장하고 있다.

무보험차 상해의 경우 앞서 설명한 책임보험뿐만 아니라 임의보험에도 모두 가입된 상태여야 추가할 수 있다. 이 특약은 사고 피해자지만 보상을 받기 힘든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령 상대방 차량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보상이 불가능할 때가 있다. 혹시 모를 상황까지 철두철미하게 준비할 때 필요한 특약이다.

최근에는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 내에서 직접 상품을 설계하여 다이렉트 상품으로 가입을 진행하는 것이 화제다. 그 이유는 보험료가 훨씬 더 저렴해지기 때문이다. 또 해당 사이트에서 자동차보험가입방법, 자동차보험 자손 자상, 자동차사고할증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여러 보험의 할인특약을 비교하여 보험료 할인 폭이 가장 큰 곳으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유리해진다. 각자의 판단이 제일 중요하지만 진행하다가 어려운 점이 생겨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합리적인 가입이 가능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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