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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자동차보험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보험료할증기준·자동차보험공동명의 특약 구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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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자동차보험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보험료할증기준·자동차보험공동명의 특약 구성 방법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6.28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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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가 나서 상대방에게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준 것에 대하여 배상할 수 있는 보장상품이다. 이 내용에는 반드시 가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것을 어기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보험료는 다른 보험들처럼 매달 내는 것이 아니라, 1년에 한 번 한꺼번에 내기 때문에 부담이 상당히 큰 편이다. 보험료를 높이는 요인은 다양한 것들이 있으므로, 가입자가 잘 찾아본다면 충분히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은 책임보험을 중심으로 여러 특약을 구성하여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자의 나이와 경력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리고 차종에 따른 차이도 있을 수 있으므로, 가입 시에는 사전에 다양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 보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이렉트보험으로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이렉트보험은 인터넷을 통해서 마련할 수 있는 상품으로, 스스로 설계하기 때문에 별도의 수수료가 없어 10~20%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같은 보장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으니, 보험다모아(http://insucollection.co.kr/jca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 등의 사이트를 통해 스스로 설계해볼 수 있다.

자동차 운전자의 나이를 한정하여 보험적용을 받게 함으로써 보험료를 절약하는 연령한정 특약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이때는 어린 운전자의 나이를 고려하여 운전자 범위를 좁혀야 한다. 한편 운전경력은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력이 짧다면 최대 50%까지 보험료가 더 비싸질 수 있다. 그런데 자신의 명의로 보험에 가입한 적이 없다면 높은 보험료를 내야 할 가능성도 있다. 이때는 보험사에 경력 인정을 신청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운전경력은 다양한 범위에서 인정이 가능하며, 예를 들면 운전병 복무, 해외 운전 등의 경력이 있다. 보험사가 요구하는 서류를 구비하면 되며, 여러 경력들이 모두 더하여 1년 이상일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서류는 보험사별로 다를 수 있고, 이 제도가 없는 보험사도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이렇게 자동차보험의 특징을 잘 활용하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데, 보험사별로 제공하는 각종 할인 특약들을 이용해 보면 여기서 더 절약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은 보장의 구성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지니 이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의무계약으로 정해진 대인배상1, 대물배상은 모두 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 피해배상을 위한 내용이다. 대인배상1은 신체적 피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 최대 1억 5천만 원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여기서는 상해등급 1~14급에 따라서 보험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하고 있어, 실제 지출된 피해금액에 못 미치는 보상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이것은 대인배상2에 가입함으로써 보완할 수 있다.

대인배상2는 가입자가 선택하는 특약이지만 장점이 다양하여 가입해 두면 좋은 내용이다. 여기에 가입하면 기본적인 의료비 배상은 물론이고 간병비, 휴업손해비, 장례비 배상도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5천만 원에서 무한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 무한으로 가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는 무한으로 가입한 운전자에 대하여 사고 공소권을 제한하여 형사책임을 면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대물배상은 상대방의 재산피해에 대한 배상을 해주는 계약으로, 2천만 원부터 10억 원의 한도에서 가입자가 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책임보험으로만 가입하면 운전자 본인의 피해를 보장받지 못하게 되면서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러므로 자동차상해, 자동차보험자기신체사고, 자기차량손해, 무보험자동차상해 등의 특약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신체적 피해는 자동차상해나 자기신체사고를 통하여, 차량 피해는 자기차량손해를 통하여 보상받을 수 있으며, 무보험자동차상해로는 무보험 차량이나 뺑소니 사고에 대처할 수 있다.

가입 시에는 자동차보험료할증기준 및 자동차보험공동명의 특약 등 자동차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잘 숙지함과 동시에 상품별 비교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동차보험 다모아 등의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들의 특약 내용과, 보장의 구성에 따른 예상 가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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