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실비보험이란 질병 혹은 상해로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며, 국가가 관리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따라서 국가의 주도하에 여러 차례 실비보험 개정이 되었고, 의료실손보험, 착한실손보험, 상해실비보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비보험은 갱신형이고, 단독실비보험 형태이다. 실비보험 갱신 주기는 1년으로 매년 갱신을 해야 한다. 즉, 과거에 존재했던 비갱신형실손보험 혹은 실비보험비갱신 상품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더불어 실비보험 중복 가입을 통해 의료비를 중복으로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실손보험 중복가입은 보험료 부담만 더 커지게 할 뿐이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가입 전 단독실손보험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실비보험 관련 내용은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비교사이트에서는 의료실비보험가입순위, 무배당실손의료비보장보험, 연말정산 의료비 실손보험, 실비보험 비급여 항목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보험사에서 출시한 실손의료보험 상품 확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실손보험만기, 어린이실비보험, 성인 실비보험추천 상품까지 한 번에 찾아볼 수 있으니 가입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실비보험 보장내용보다 더 많이 보장받기를 원한다면 종합보험이나 종합형 실비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종합보험은 나에게 필요한 보장들을 추가하여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심장질환 보장이 필요하면 허혈성심장질환보험을 선택하면 된다. 이 외에도 3대질병보험, 질병후유장해보험(질병후유장애보험), 2대진단비보험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무해지환급형보험으로 가입할 경우 만기 시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가입 전 무해지보험과 3대질병보험 추천 상품들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실비보험은 급여 항목 뿐만 아니라 비급여 실비보험 항목까지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보장 범위는 매우 넓은 편에 속한다. 응급실 실비, 상해보험실비보험, 치질수술실비보험, 고혈압 실비보험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릴 만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의료비를 모두 보장하고 있다. 심지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치료를 받아도 교통사고 실비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실비보험은 치료 목적으로 발생한 의료비에 한하기 때문에, 실손보험비급여 항목에 속하지 않는 건강검진 실비보험 처리는 보장되지 않는다.
보험사(kb손해보험, 삼성, 메리츠,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농협, 현대해상 실비보험, 동부화재, 롯데, db, 삼성화재, 교보생명, 신한생명, DB손해보험 실비보험)에서 판매하는 실손보험 외에 우체국 실손보험 상품도 존재한다. 우체국 실손의료비보험 보장 내용은 일반 보험사와 동일하다. 우체국 실비보험 역시 비갱신형실비보험(실손보험비갱신) 상품은 없고, 실손보험갱신 상품만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갱신될 때마다 실비보험 확인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
신 실비보험료인상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실손의료보험개정이 된 2017년 4월부터 실손보험에 가입했다면 실손보험 변경사항과 실비보험인상률을 다시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우체국실손의료비보험은 기본 선택형과 기본 표준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따라서 우체국실비보험가입 전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우체국보험 실비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봐야 한다.
보장 범위가 넓은 보장성보험은 되도록 젊고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손보험 역시 보장성 보험에 속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실손보험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실비보험가입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라 질병이 있거나 나이가 많을 때 실손보험 변경을 시도하려고 해도 보험사에서 이를 거절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노인 실비보험이나 유병자 실손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유병자보험은 325보험이라고도 불린다. 3년 이내에 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견이 있었거나, 2년 이내에 입원이나 수술을 한 이력, 5년 이내에 암 진단을 받고 입원이나 수술을 한 적이 있는 지를 심사하는 것이다.
심사기준이 간편하다 보니 유병자보험을 간편심사보험이라고도 한다. 다만 유병자 실비보험과 노후실손보험은 보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며, 유병자실비는 실손보험자기부담금 비율이 높다. 또한 최근에는 유병력자실손보험뿐만 아니라 20대 실비보험, 50대 실비보험, 60대실비보험, 65세실비보험, 70세 실비보험, 부모님의료실비보험, 노후실손의료보험 등 다양한 연령대의 상품이 출시되고 있으니 실손보험 인상률을 따져본 후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실비보험은 통원비, 약제비, 입원비의 주요 보장 내용과 3가지 특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비보험 약제비와 외래비는 최대 3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설정한 실비 약제비와 외래비 금액이 다르다. 만일 약제비가 더 많이 지출된다면 실비보험 약값을 더 많이 보장해주는 생명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실비보험 입원비 한도는 병실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실비 상급병실 입원비는 병실료 차액의 50%까지만 지급이 된다. 만약 내가 입원했던 병실 종류를 확인하고 싶다면 실비보험 영수증을 참고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도수치료 실비보험과 실비보험 mri 특약은 일생생활에서 빈번하게 지출되는 의료비 중 하나로 되도록 추가하는 것이 좋다. 실비보험 도수치료 한도는 최대 35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또한 실손보험 도수치료는 연간 50회까지 보장한다. mri 실비보험 특약은 횟수 제한 없이 연간 3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곧 4세대 실손보험 상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그전에 mri 실비보험 입원 보장 내용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손보험개정 이후 새롭게 탄생한 착한실비보험은 이렇게 보장 내용이 간단해졌으며, 비갱신실손보험이 사라진 대신 보험료는 점차 저렴해졌다. 그러나 무조건 보장 내용이 간단해진 것은 아니다. 정신질환의 경우 과거보다 실손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가 넓어졌는데, 이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달라진 케이스다. 만약 앞으로 한방 관련 보장이나 피부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면 정신과 실비보험 보장 내용이 넓어진 것과 같이 한의원 실비보험과 피부과 실비보험 보장 내용이 넓어질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실손보험치과 치료 보장 범위는 여전히 좁기 때문에 치과치료 보장이 필요하다면 단독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렇게 실손보험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했다면 실손보험료를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는 실비보험다이렉트 보험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신실손보험료 자체가 워낙 저렴하지만 다이렉트실손보험 상품을 선택하면 더욱 저렴하게 책정된다. 실손보험다이렉트는 스스로 보장을 구성하여 가입하는 것으로, 설계사 수수료가 없어 실비보험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그러나 보험사별로 다이렉트실비보험 금액과 실손보험료 인상률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실비보험실손보험 비교사이트를 참고해 보험사를 선택해야 한다. 단, 다이렉트 실비보험에 가입한다 해도 실비보험 고지의무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순위 비교사이트에서는 실비보험순위, 실비보험 가입순위, 연말정산 실손보험료, 실손보험면책기간, 실손보험공제, 실손보험 할증, 실비보험 면책기간, 실비보험 환급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알아볼 수 있으며, 여러 보험사(메리츠화재 실비보험, 한화, 새마을금고, mg손해보험, 동부, 교보, 삼성생명, NH농협, kb, 한화생명, DB, 흥국생명, 현대)의 실손보험비교가 가능하다.
만약 착한실손보험전환을 위해 실비보험 상품을 알아보고 있다면 반드시 실손보험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앞서 언급했듯이 비갱신실비보험이 사라졌기 때문에 매년 자신의 보험료를 체크해야만 하는데, 이때 실손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변에서 실손보험추천한 상품을 그대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여러 정보를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보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니 사이트를 참고하여 가성비 좋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익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