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암보험에 가입하면 암이 발병된 후 이를 진단받았을 시 암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보험금은 암보험가입시 설정했던 한도로 지급이 되며,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암보험 가입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것은 암 종류에 따른 암진단금이다. 암 종류는 보험사마다 다르게 분류하고 있어 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보통은 소액암, 유사암, 일반암, 고액암으로 구분한다.
일반암 진단금을 기준으로 소액암과 유사암은 일반암의 10% 정도의 금액만 보장하고 있으며, 특약 추가 시 고액암 종류는 일반암 진단비의 200%를 지급하고 있다. 따라서 암보험 가입 시 일반암 진단비를 잘 설정해야 한다. 진단비 확인은 암보험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암보험은 상품에 따라 보장 범위가 모두 다르다. 갑상선 암보험의 경우 소액암 종류나 유사암 종류에 포함시키지 않고, 일반암에 포함되어 있는 상품도 있다. 그러므로 유사암 진단비가 일반암과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시중에는 어린이 암보험, 20대 암보험, 30대 암보험, 40대 암보험, 50대암보험 등 다양한 연령을 위한 상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각 연령 별로 위험도가 높은 암을 중심으로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나이에 맞춰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더불어 어린이 암보험의 경우 우체국 암보험이나 일반 성인 암보험과는 다르게 암보험 면책기간과 암보험 감액기간이 존재하지 않다. 따라서 어린 자녀가 있다면 어린이 암보험을 찾아보는 것이 유리하다.
우리나라는 암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암보험의 수요 또한 높다. 따라서 대다수의 보험사에서 암보험 상품(신한생명 암보험, 동양생명 암보험, 메리츠 암보험, aia 암보험, 농협 암보험, 현대해상암보험, 삼성화재 암보험, 한화생명 암보험, 새마을금고 암보험, 라이나 암보험, 메리츠화재암보험, MG암보험, KB암보험, 동부화재암보험, 라이나생명 암보험, 흥국생명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의 종류가 워낙 많아 일일이 암보험비교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다이렉트암보험 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
다른 보험들과 마찬가지로 암보험 역시 젊은 나이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나이가 들어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이 생긴다면 일반 암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암보험가입조건이 낮은 유병자 암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 간편심사보험(325보험)은 일반 암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보장 범위도 좁다.
암보험은 여성 특화상품이나 표적항암치료보험 등 상품 종류가 다양하다. 우선 여성암보험이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암을 모아놓은 것으로 유방암보험, 자궁암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보험 상품들은 암보험 진단금을 고액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여성암보험추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표적항암치료보험이란 암을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인 표적항암치료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는 암세포를 추적하여 사멸하는 방식으로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치료방법 중 하나이다. 그러나 표적항암치료비용이 높기 때문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경제적으로 힘이 들 수도 있다.
암, 뇌질환, 심장질환을 3대질병이라 부르는데 암보장이 포함된 3대질병보험추천을 받아 3대질병보험(3대진단비보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혹은 암보험과 함께 2대진단비보험, 질병후유장애보험, 질병수술비 보험 등을 준비해도 된다. 뇌질환 , 심장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비가 많이 들므로 가입 시 보장 범위 설정에 주의하여 허혈성심장질환보험이나 뇌혈관질환보험으로 선택해야 한다. 암수술비의 경우는 수술비보험에서 중복보장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암보험은 갱신형 암보험과 비갱신형암보험으로 나뉜다. 암보험 갱신형은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보험료가 증가하기 때문에 노후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암보험의 경우 초기 보험료가 높은 대신 보험료 변동 없이 만기까지 초기 보험료가 그대로 이어진다. 따라서 나이가 많다면 암보험 비갱신형이 유리하기 때문에 암보험비갱신형추천 상품들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암보험 갱신형 비갱신형을 선택했다면 환급형 선택을 해야 한다. 순수보장형은 보장 만기 시 되돌려 받는 금액이 없는 형태를 의미한다. 반대로 무해지환급형보험(무해지보험)과 같은 환급형 암보험은 만기 시점에 내가 지불했던 보험료의 일부를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순수보장형보다 암보험료가 더 높다는 특징이 있다.
암보험은 실비보험과는 다르게 암보험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통 암보험 진단비는 5천만원 한도로 책정되어 있다. 만약 이보다 더 많은 진단금이 필요하다면 암진단비보험을 하나 더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할 때는 암보험 고지의무를 반드시 지켜 가입해야 한다.
다양한 보험회사에서 출시한 암보험다이렉트 상품(mg손해보험 암보험, DB손해보험 암보험, 삼성 암보험, 흥국화재 암보험, 교보생명 암보험, DB암보험, 한화 암보험, 신한 암보험, kb손해보험 암보험, 삼성생명암보험, 롯데암보험, NH농협암보험)들과 특화 상품, 환급 유무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다이렉트 암보험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에서는 실비암보험이나 다이렉트 암보험 비갱신형 상품, 비갱신 암보험 추천 리스트, 암보험순위 등을 확인해볼 수 있어 여러 상품을 비교해보기 편리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