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2019년 1월 2일 정식 개소한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3월 4일부터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와 치매고위험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인지강화 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내 「쉼터」는 매주 4일간(월,화,수,목/오후2시~5시)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동안의 돌봄/보호서비스 및 전문적인 인지자극을 위한 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인지강화교실」은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전문적인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작업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을 제공하는“뇌튼튼교실”을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고, 치매예방을 원하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인“호두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개반을 나누어 운영한다.
보건소 2층에 증축된 우리군『치매안심센터』는 매주 7회에 걸친 쉼터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조기검진, 치매등록관리 및 서비스 지원 및 치매가족 지원/ 카페 운영, 인식개선 및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치매안심센터 문의 ☎ 033)450-5105, 쉼터담당자 033)450-4731
변요섭 기자 bb7275b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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