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한옥건축에 관한 재능기부 동참키로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박종석 와짱(주)친구사이 대표가 지난 17일 열린 제161회 세종로 국정포럼에서 박승주 이사장으로부터 한옥건축위원장으로서 위촉장을 받았다.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 국정포럼은 2005년 선진화된 민주시민의식을 배양하고, 참여 공동체를 촉진하기 위해 조직됐다. 창립 첫해 9월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현재 14년 동안 제161회의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국내 최고의 포럼 중 하나이다. 특히, 장관급 연사를 초청해 국정전반에 대한 정책토론과 설명회를 가짐으로써 민관이 협력하는 공간을 만들고 이해의 폭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날 포럼은 정해구 청와대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의 ‘대한민국 현실과 포용국가, 평화 번영국가’ 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다. 박승주 이사장은 박종석 대표에게 "한옥위원장으로서 한옥건축, 한옥설계, 한옥공사. 고건축. 사찰 등 신축과 보수에 관해 재능기부와 사회공헌에 참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와짱(주)친구사이는 IT와 한옥건축전문회사를 함께 운영하는 독특하고 혁신적이며, 또한 창의적인 벤처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석 대표는 “전문적 기술과 역량을 갖춘 본사가 IT와 한옥을 섭렵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면서 "이들이 성공하는데 까지 후원해서 그동안의 노력을 보람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홈페이지를 무료제작하는 봉사를 수년째 해오고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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