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앤.이편한세상.자이아파트 입주예정자대표협의회 임원진 5명이 지난 22일 국회의원상과 경기도의회 의장상, 남양주시 의장상을 수상했다.
26일 입예협 관계자는 국회의원상으로는 이형표, 윤은상 임원이 받았고, 경기도의회 의장상은 이연일 임원이 수상했다. 또 남양주시의회 의장상으로는 안진수, 김신태 임원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3년간 협의회 임원으로 입주예정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설계도서분석, 법률, 규정 검토를 하여 대안을 제시했고, 관계기관과 시공사인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남양주시, 대림산업과 상시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살기좋은 아파트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와 더불어 다산신도시를 관통하는 북부간선도로 소음대책 주관 단지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경기도시공사에 소음리모델링 재검토 등을 요청해 북부간선도로 전체구간 방음터널 설치 결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시상은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 이병길 주광덕국회의원 보좌관이 시상을 도왔다.
이창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시공사와 입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여 입주후에도 살기좋은 다산신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병) 이병길 보좌관도 인사말에서 "주광덕 의원도 살기좋은 다산신도시 건설을 위해서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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