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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12월부터 남편이 육아대디" 출산 복귀 남편의 전력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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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12월부터 남편이 육아대디" 출산 복귀 남편의 전력 내조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2.12 0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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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오는 출산 이후 3개월만에 복귀를 알려 화제다.

안소미는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12월부터는 우리 로아 아빠가 육아를 전적으로 맡겠다고 하네요. 활동적인 날 배려해주는 착한 남편. 집에만 있는 내게 한편으론 자기가 미안하다며. 오래 다니던 직장을 갑자기 그만둔다는 게. 정말 쉬운 결정은 아닐 텐데. '아니야! 내가 로아 잘 볼 수 있어! 육아는 그래도 엄마가 해야지 아냐 여보!' 하고 12월 행사 다잡음"이라며 복귀를 알린 것.

안소미는 또 "꼼꼼해서 그런지. 정말 못하는 게 없는 맘씨 착한 우리 남편. 고마워! 날 위해 큰 결심해준 울 남편 아이 러브 유! 조용히 열심히 일해볼게!"라며 "여보 나 신난 거 아니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미가 복귀를 알리자 팬들은 "로아 아빠 멋지다", "진짜 대단하다. 아내를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집안일을 선택하다니!", "남편분 너무 자상하시네요!", "아기는 너무 사랑스럽고 남편은 듬직하고! 소미 씨가 사랑스러운 사람이라 가족들도 그런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4월 동갑내기 일반인 연인과 결혼했으며, 결혼 5개월만인 지난 9월 21일 만에 딸 로아 양을 얻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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