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중,RCY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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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중,RCY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8.11.2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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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Y 단원 남민지, 김정민, 이수민, 김혜리 학생 "골든타임 4분! 우리가 지킨다!"
사진=안동여자중학교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여자중학교 RCY(지도교사 정보화)는 지난 24일 김천시 한국전력기술본사에서 개최된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2018년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도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중·고등학교 34개 팀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본 대회는 2인 1조 성인용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CPR) 경연으로 세분화 하여 진행됐으며,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RCY 단원 남민지, 김정민, 이수민, 김혜리 학생은 침착하게 배운 바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하여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참가학생들은 쉬는 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대회 연습에 매진한 결과 이와 같은 큰상을 받았으며, 더불어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한 기쁨과 성취감도 맛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실제로 응급상황에 처하면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어요”라며 한마디씩 소감을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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