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300’ 매튜 다우마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매튜가 딸 전소미와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도들은 화생방훈련실로 향했다. 리사는 “다른 건 다 할 수 있겠는데 화생방 훈련은 못하겠어요”라고 두려움을 떨었다.
이유비는 “솔직히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과연 나는 버틸 수 있을까”라고 밝혔다.
실습 1단계 정화통 해체는 전우나 부하의 정화통을 교체하는 훈련이었다. 이유비는 입실 50초 만에 퇴실했다.
이후 매튜도 37초 만에 포기했다. 이유비는 “한 번 경험해보니 장난 아니더라고요”라고 고개를 저었다.
또한 매튜는 딸 전소미와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다. 그는 생도들에게 “늦게까지 연습하느라 자고 있었다. 지금 제가 깨웠다”라고 밝혔다. 생도들은 전소미를 쳐다보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전소미는 “아빠. 잘하고 있어? 젊어진 느낌인데?”라고 반기면서도 다른 생도들과 통화가 계속되자 “이럴 거면 옷도 예쁜 거 입고”라고 민망해했다.
전소미는 “아빠가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군대라는 거 자체를 좋아한다. 기분이 고조되어 있는데, ‘받아줘야겠다’란 생각으로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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