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11월부터 군청 민원봉사과 입구에 ‘365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가족관계증명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자동차등록원부, 건설기계등록원부, 토지(임야)대장등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총 8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의 경우 직접 방문 발급 시보다 50% 저렴한 200원과 500원으로 각각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현금(동전, 천원권 지폐)만 가능하며 본인확인 인증방법은 주민등록증에 등록된 지문으로만 가능하다.
함양군은 군청 민원봉사과 외 함양읍행정복지센터, 마천·수동·안의·서상면사무소 등에서 총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로 바쁜 일상에 쫓겨 일과시간에 발급받지 못한 증명서를 언제나 발급받을 수 있도록 되어 민원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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