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휴면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행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에 대하여 안내장 발송 및 유선 등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으로 고객은 전북은행의 전 영업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휴면예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제시하면 통장이나 인감이 없더라도 해당 예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고객님들이 잊고 있었던 금융자산을 돌려 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중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금융회사별로 흩어져 있는 고객 본인의 금융정보를 인터넷으로 한 번에 조회 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를 공동으로 추진해 운영 중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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