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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림, 故장국영 회상...“스태프들에게 엄청 잘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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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림, 故장국영 회상...“스태프들에게 엄청 잘하셨다”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1.04 0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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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림이 故장국영을 추억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림이 故장국영 콘서트 MC를 맡았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양익준은 LP 중에 영화 ‘영웅본색’ OST를 선곡했다. 이에 불청 멤버들은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거나 영웅본색의 故장국영의 성대모사를 하는 등 영화를 추억했다.

김혜림은 “‘젊음의 행진’ 진행할 때 故장국영이 내한공연을 했다. 그래서 콘서트 생중계를 하며 내가 MC를 맡아 뒤풀이에도 초대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故장국영 씨는 리허설할 때도 완벽하게 했었는데 뒤풀이 현장에서도 스태프들한테 너무 잘 하더라”라며 “스태프들과 장난치는 모습에 ‘개구쟁이 같은 모습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광규는 김완선과 김혜림에게 더블데이트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그는 “두 분이 어릴 때부터 많이 친했으면 더블데이트 같은 것도 했겠다”고 운을 뗐다.

김완선은 “한번 한 적이 있다. 서로 남자친구를 봤다”고 털어놨다. 김광규는 “김혜림 씨의 ‘날 위한 이별’의 주인공인 남자 친구도 봤나”라고 물었다.

김완선은 “봤다. 정말 잘 생긴 분이셨다”고 설명했다. 김혜림은 김광규가 김완선의 전 남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서로 (남자친구가)여럿 지나갔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여럿이라고?”라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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