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성진용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주)울트라브이가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울트라브이는 더우인 채널을 통한 공략을 위해 더우인 전용 계정을 관리대행하는 (주)신우글로벌그룹과 협약을 맺었으며 핀량왕을 통한 판매 루트 확보에도 성공했다. 한편 보이그룹 마이틴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해 스타마케팅을 통한 고객층 공략에도 나섰다. 중국 런칭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이 잇따라 체결되면서 울트라브이의 중국 시장 진출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마케팅과 판매루트 확보로 중국 진출 본격화
코스메틱 브랜드 울트라브이가 신우글로벌그룹과 협약을 체결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0월 25일 호텔프리마 신관 6층 노블레스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와 신우글로벌그룹 임규한 대표, 상해핀유전자상무유한공사(핀량왕) 정레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채널 더우인을 통한 마케팅 합작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울트라브이 제품의 유통과 판매는 핀량왕을 통해 함으로써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신우글로벌그룹은 중국 온라인채널 수권사로서 더우인의 전용계정 관리를 대행함으로써 울트라브이 제품의 적극적 홍보에 나서게 된다. 더우인은 최근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영상 앱으로 2018년 상반기 기준 유튜브의 다운로드 수를 앞지른 바 있다. 더우인 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울트라브이의 마케팅이 더욱 활개를 띨 전망이다. 핀량왕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로 상품별 연예인스타, 인플루언서, KOL 등을 매칭해 그들의 팬덤을 고객으로 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강력한 팬덤에게 대량의 상품을 파는 공동구매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스타 마케팅을 통한 즉각적 홍보 효과와 판매 상승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울트라브이 제품의 중국 진출을 앞두고 신우글로벌그룹, 핀량왕과 합작 체제에 돌입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울트라브이의 전속모델 계약도 체결되었다.
울트라브이는 (주)뮤직웍스 오원철 대표와 계약을 체결해 7인조 보이그룹 마이틴을 전속모델로 발표했다. 울트라브이의 권한진 대표와 뮤직웍스 오원철 대표, 마이틴 송유빈의 계약 발표는 신우글로벌그룹이 마이틴의 더우인 전용계정을 관리하고 있어 더욱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당 행사에는 방준평, 량흥진 등 현재 중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KOL(Key Opinion Leader)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중국의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웨이보에서 합계 800만명 가량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뮤직웍스 소속사 가수 윤해솔이 참석했으며 백지영, 유성은, 길구봉구, 김소희는 축하영상을 전했다. 한편 현 울트라브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워너비와 (주)뷰티한국 김원식 대표, 미스서울 미 정두란 외 미스코리아 4인이 참석했다.
울트라브이는 신우글로벌그룹과의 마케팅 협업, 핀량왕을 통한 판매루트 확보를 통해 중국 코스메틱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탄탄한 판매루트, 시장에 맞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울트라브이의 선전이 기대된다.
성진용 기자 media67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