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손미연 기자] 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두식)은 지난 7일 유아 7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과 다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제천시 찾아가는 다문화센터의 협조를 받아 일본, 중국의 다문화 강사는 놀이와 의상, 문화를 자세히 소개했다.
또 다문화 체험에서 고운반, 지혜반이 체험한 일본 전통의상 입기가 가장 호응이 높았다.
유아들은 일본의 유카타와 중국의 치파오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 문화를 체험하며 오감으로 느끼는 다문화 이해 교육시간이 됐다.
최지원 교사는 "유아들이 일본 및 중국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해 다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손미연 기자 1226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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