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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스타리카 축구 중계가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맞붙은 한국 코스타리카 경기의 중계가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경기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전화 인터뷰에서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리스트가 대거 출전하는 한국 코스타리카 경기 중계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며 “이번 경기는 승패 보다 50살 젊은 감독의 존재감이 더 큰 관심사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첫 경기를 갖는 파울루 조르제 고메스 벤투는 1969년 6월 20일에 태어난 포르투칼 출신의 스포츠 스타”라며 “그는 선수 시절 장기로 태클 능력과 활동량을 지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월드컵대회와 유럽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한국 코스타리카 중계’가 등극하며 색다른 눈길을 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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