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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병원 입원 특혜 의혹, 관찰일지 공개로 새로운 국면... "특혜 논란 은폐와 군보안 위험 갑론을박" 파문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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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병원 입원 특혜 의혹, 관찰일지 공개로 새로운 국면... "특혜 논란 은폐와 군보안 위험 갑론을박" 파문 일파만파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6.26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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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프로필 이미지)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군복무 중인 빅뱅 지드래곤의 국군병원 특혜 입원 의혹과 함께 그에 대한 관찰일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빅뱅 지드래곤의 국군병원 특혜 입원 의혹이 불거졌다. 한 언론 매체는 지드래곤이 양주의 국군병원 대령 병실에 입원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지드래곤의 소속사는 군병원 특혜는 없었고, 병원에 대령 병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국방부 또한 안정적인 환자관리 차원에서 환자 당사자와 다른 입원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조치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병원 입원 특혜 의혹 논란과 함께 지드래곤의 관찰이지가 공개돼 다시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관찰일지에는 지드래곤의 신상정보와 함께 사생활에 대한 내용까지 상세하게 기록돼 있었다.

관찰일지는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었고, 이 게시물은 삭제됐다. 지드래곤은 유명인이기에 앞서 군복무 중인 군인이다. 군인의 신상정보와 그에 관련된 기록은 보안 사항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사생활 침해보다도 심각한 문제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이번 지드래곤의 병원 입원은 특혜 의혹 논란이 일었지만 관찰일지 파문이 또 다시 일어 혼란에 빠진 상황이다. 자칫 이 논란으로 인해 국군병원 운영에 대한 부조리가 묻히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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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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