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강원도는 ‘강원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원주시 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과 지역문화콘텐츠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은 15일(금) 원주시보건소 지하 1층 협동조합광장에서 가졌고, 선도기업 인증서 및 보조금 2천만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새움(이사장 안희정) 및 스토리한마당(대표 신영식), 강원도 사회적경제과장, 원주시 경제문화국장 및 강원도 사회적경제위원장(최정환), 강원도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이천식),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길주) 등이 참석했다.
2018년 강원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사회적 경제 유망기업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강원도 공모사업으로 원주시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과 ‘지역문화콘텐츠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이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원주진로센터 새움은 지역주민의 권익과 복리증진 관련 사업,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제공, 청소년들의 바른 진로성찰과 진로를 이뤄가는데 기본이 되는 학습을 지원하는 등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또한 지역문화콘텐츠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은 지역문화콘텐츠를 발굴·기록·홍보하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이윤의 2/3 이상을 사회적목적을 위해 재투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한편 원주에서는 2014년도에 사회적기업인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원주푸드협동조합이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