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박원순 시장은 9일 12시 루덴스키친(은평구 통일로 709, 2층)에서 ‘서울시50+캠퍼스’의 대표 과정인 <50+인생학교> 수료생, 동문 50여 명과 만나 참여자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관련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50+캠퍼스는 50+세대에게 필요한 교육부터 일자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서부, 중부, 남부캠퍼스가 운영 중이다.
'50+인생학교'는 마음열기, 자아탐색, 특강, 워크숍 등을 통해 50+세대의 인식을 전환하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서울시50플러스 캠퍼스의 대표 과정이다.
2017년까지 총 27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강생들은 수료 후 자율적 커뮤니티를 구성해 활동을 이어간다.
50+인생학교의 프로젝트는 50+의 역량과 집단지성을 모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이 진행 중인 과제다.
박원순 시장은 ‘불광 50+문화예술거리 만들기’, ‘50+ 가족문화 만들기’ 2개 프로젝트에 대해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만남이 이뤄진 루덴스키친은 50+서부캠퍼스 인생학교동문들이 주축이 돼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사회의 50+여성 고용을 비롯한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등록,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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