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경북대학교 김원길창업스쿨은 국내 최초로 전자결재 시스템 이니페이를 만든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를 초청, ‘극초기 스타트업 창업과 엑셀러레이팅 스토리’를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3시 경북대 국제경상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후원으로 설립된 경북대 김원길창업스쿨은 청년층의 창업의욕을 고취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창업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창업과 미래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창업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시민이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북대 전자공학과 82학번인 권도균 대표는 1997년 이니텍과 1998년 이니시스를 설립해 2008년 당시 최고 가치로 매각했다. 2010년에는 한국의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이 후배 창업자들을 돕자는 취지로 프라이머를 설립했다. 온오프믹스, 마이리얼트립, 퀵켓(번개장터) 등이 프라이머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받고 성장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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