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3일 청주시 학교4-H회 조직등록을 1차적으로 마치고 중고등학교 35개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4-H회 사업 지침을 시달하고 연중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2018년 지도교사협의회 회장도 새롭게 선출했다.
신임회장은 솔밭중학교 김정삼 지도교사가 선출됐다.
지도교사협의회를 마치고 청주시4-H본부 임원과 청주시4-H연합회 임원과의 4-H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새롭게 구성된 지도교사협의회와 4-H임원과의 인사 시간을 갖고 청소년의 달 행사, 자연사랑 농촌사랑 야영교육, 과제경진대회, 4-H회 한마음 대회, 과제활동자금지원 사업 등 4-H사업 전반에 대하여 협의 후 계획을 수립했다.
청주시4-H본부 한상섭회장은 “2018년은 4-H본부, 4-H연합회, 4-H지도교사협의회 3단체 모두 신규임원진이 구성됐다”며,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청주시4-H회가 단합하여 4-H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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