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900여개 조합 총회 개최… 임기만료 이사장 131명 선출 예정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2018년 정기총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900여개 협동조합이 2월 중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협동조합의 이사장(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131개 조합(연합회 1개, 전국조합 31개, 지방‧사업조합 99개)이 정기총회에서 경선이나 추대 형식으로 이사장(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란 중소기업자가 서로 힘을 합해 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을 말한다.
한편, 중기중앙회 정기총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기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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