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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중국 비난 들불처럼 번져...중국 대사관 차량돌진 분노 극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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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중국 비난 들불처럼 번져...중국 대사관 차량돌진 분노 극에 달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1.12.13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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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사진 / Ahn 영 준)
 
[AP/KNS=김영호 기자] 한국 베트남 전쟁 퇴역 군인들이 지난 12일 중국 불법조업 어선들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해경특공대원이 1명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 대사관 앞에서 중국의 만행을 비난하는 집회를 열였다. 이 과정에서 유통업을 하는 원모(34)씨가 차를 몰고 중국 대사관을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차량은 대사관 입구 앞에 세워진 전경버스 옆을 들이받은 뒤 멈췄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원씨로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씨는 "숨진 해경 특공대원에게 딸이 셋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나도 딸 셋이 있어 남의 일 같지가 않아 항의할 뜻으로 왔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AP 사진 / Ahn 영 준)
 
 
 
 

김영호 기자 jlist@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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