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과제인 탄소 융·복합 산업발전의 중추역할 수행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2018년 1월의 경산 희망기업으로 극동씰테크㈜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이영순 대표이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거행했다.
극동씰테크㈜는 경산1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고밀도 탄소소재 응용제품 제조 회사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밀도 탄소소재 응용제품 국산화에 힘쓴 결과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응용제품 생산기술을 확보하여 특허와 실용신안 22건, 방산부품 국산화 개발확인서 20건을 획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탄소소재 부품을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할 수 있는 SQ인증을 획득하는 등 경산시 4차 산업혁명 선도과제인 탄소 융·복합 산업발전의 중추역할 수행하고 있는 경산의 희망기업이다.
극동씰테크㈜는 2014년 탄소부품으로 경북PRIDE상품 지정,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영순 대표는 2017년 1월 경산여성기업인협의회장으로 취임해 기업경영에 취약한 여성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여성 창업기업인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공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체육회와 관내 교육기관에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99년 창업 이래 산재율 제로 기업으로 안정된 근무환경에서 노사상생 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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