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경영 박차… 신인재 양성, HR경영 토탈 솔루션 개발 등 협력 사업 추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KMA 한국능률협회(대표 최권석)가 마이다스아이티(대표 이형우)와 손잡고 양사의 상호역량 강화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HR경영 4.0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정책이 화두가 됨에 따라 기업 또한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중심 경영’을 실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민간 기업 차원에서 변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흐름은 아직까지 감지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실정에서 KMA 한국능률협회와 마이다스아이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HR경영 4.0 사업은 사람중심 경영의 중요성과 미래 방향성을 대한민국 기업과 기관에 확산할 수 있는 좋은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주요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R경영 4.0의 주요 내용은 ▲사람중심경영모델링 ▲채용솔루션 ▲신인재양성솔루션 ▲HR경영솔루션 ▲회원서비스이다.
양사는 첫째, 사람중심경영모델을 개발해 사람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평가·인증하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시장 선도적인 블라인드 채용 프로세스를 공동개발 할 계획이며 셋째, 자연주의 인본경영과 HR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신인재를 양성해 잡매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넷째, HR경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다섯 번째, 양사가 개발한 솔루션을 활용해 KMA 한국능률협회의 회원에게 온라인·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MA 한국능률협회 관계자는 “이 공동 사업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신인재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