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계적인 한류 작가로 성공적으로 사랑을 받게 된 그의 그림 중에 가장 유명한 황금 그림은 장미 그림으로 순수한 금속을 사용하여 가장 순수한 사랑을 묘사하고자 했다. 금이 가진 따뜻한 성분과 천년이 가도 변치 않는 색의 엄청난 매력을 느낀 김 화백은 작품 속에서도 마찬가지로 따뜻한 이웃과의 사랑,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헌신적이며 은혜로운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 등 가까운 곳에서 주제를 찾으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생명력과 힘이 넘치는 강한 리더십과 좋은 운을 상징하는 하늘을 나는 용과 활동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장엄한 말 그림이 전시되어 동양적인 철학을 갖고 서양화에 도전해 서양인들에게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 세계를 그렸다.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김 화백의 그림은 회화가 아닌 아주 섬세한 캔버스 위에 금을 이용해 작품을 구현하여 작품을 대물림해도 보존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서울경영대학원 문화예술 명예교수 및 한국문화예술가협회장으로서 국내 문화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김 위원장은 다음 달 자신의 황금 그림을 담은 시집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빛 찬란한 세계의 장을 열어가는 이번 말레이시아 전시는 지난달부터 시작으로 6개월간 전시를 하게 된다.
#김일태화백#금화작가#오로갤러리#KIM IL TEA
김영심 기자 joy@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