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5일 오후 2시 청사 내 5층 세종실에서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색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세종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타운홀미팅은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마지막 과정으로,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타운홀미팅은 ▲사회적경제 육성 5개년계획 연구내용 공유 ▲아카데미 수료식 ▲사회적경제 활성화 제약요인과 세종시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토론결과는 세종시에서 수립중인 ‘사회적경제 육성 5개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은 “사회적경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인 만큼, 정책 수립에도 여러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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