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대전과기대 박준완 외 3인 ‘근원(根源)’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월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It`s 수 병입수돗물 PET병 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근원(根源)을 주제로 나뭇잎으로 대청호의 깨끗함을 표현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박준완 외 3인이 대상 수상작으로 채택됐다.
그 외 대전 엑스포 다리를 표현한 금상 및 은상 각 1명과, 물의 파동을 담아낸 작품이 동상으로 채택되었다.
우수작으로 채택된 작품에 대한 시상은 올해 12월 말경 진행돼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김영호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을 기반으로 2018년부터 친환경적인 경량물병 및 비접착식 라벨로 기존 PET병을 변경하여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폐기물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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