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지난 20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에 관광 상품을 연구·생산하는 협의회·협동조합(회장·이사장 김태국)이 출범했다. 이사장을 포함해 5인의 이사(윤기선, 김은주, 강인경, 우은주)와 2인의 감사(곽미선, 김정원)를 선출했다.
고양시브랜드관광상품협의회·협동조합(이하 ‘고브협’)은 고양시 신한류관광과 지원하에 2011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공모전과 심의를 통해 다양한 우수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고양시 대표 관광상품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100대 글로벌대전, 대한민국 관광박람회, 국제로타리대회, 프리마켓을 통해 우수한 관광 상품을 국내·외에 공격적인 판매·홍보를 하고 있고, 실질적 판매 확대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고양점), 킨텍스, 고양실내체육관, 원마운트, 신한류홍보관, 대화도서관, 세이브존(화정점)에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사 다수 업체는 전국 공예대전 및 공모전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여 그 실력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등록을 하는 등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조달청납품, 백화점, 면세점, 코레일 명품마루, 기타 대형마트에 다양한 판로를 확대하여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작년에는 코레일 명품마루 기업을 탐방하여 회원사중 입점까지 진행했고 올해 11월에는 행복한 백화점 기업탐방으로 입점과 판로개척을 확장·계획하고 있다.
고브협은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 심의를 통해 발굴하고 당선업체는 협의회·협동조합 가입자격과 홍보관 입점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고브협은 회원들의 판로개척, 교육, 기업탐방, 문화행사, 봉사활동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다.
고브협 관계자는 “임원진과 회원들이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캐릭터 개발과 판로확대에 중점을 두고 고양시와 함께 국내 최고의 모범적인 협의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