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민당 김만근 최고위원이 탈북민의 국내 정착을 위해 설립
[KNS뉴스통신=이혜진 기자] 한국국민당 김만근 최고위원이 설립한 희망나눔협동조합이 14일 오후 2시 한국국민당 부산 사무실에서 교육행사를 진행한다.
희망나눔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015년 김 최고위원이 탈북민들의 국내 정착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약70명의 탈북민들이 조합원으로 활동 중이다.
조합은 영농단지를 건설하여 탈북민들이 버섯재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생산된 버섯은 통영농협을 통해 전국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교육행사에서는 조합에서 추진하는 사업 설명과 함께 버섯재배 기계화에 따른 교육이 이뤄진다.
김 최고위원은 “국내에 경제적 정착이 어려운 탈북민들을 돕고자 탈북민들과 함께 만든 희망나눔협동조합에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진 기자 ang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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