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2017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가 열린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우수 사회적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장에는 관내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윤푸드, 코어앤피씨(주), 두꺼비학교협동조합 등 3개 업소가 참여하여 자사 제품인 연근돈까스, 세제먹은 수세미,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고 사회적 기업의 목적 및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함께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 제품을 직접 접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직은 생소한 사회적기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며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다.
경산시에서는 13개의 사회적기업과 4개의 마을기업, 53개의 협동조합 등 10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조업,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의 한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재정지원 및 판로개척, 홍보책자 제작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사회적기업 홍보에 참여해주신 사회적기업 대표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하며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사회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