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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활성화 정책토론회’ 1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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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활성화 정책토론회’ 15일 열린다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9.11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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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벤처기업협회·벤처캐피탈협회, 혁신 생태계 조성 위해 협력 강화 공동 개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벤터투자 활성화를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용성)는 공동으로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오는 15일 중기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혁신형 중소기업이 부각되는 가운데 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필수적인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중소·벤처기업 유관 단체인 중기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토론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송치승 원광대학교 교수가 ‘벤처금융과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권혁태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혁신형 중소기업 창업을 위한 벤처캐피탈 역할 제고 방안’을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송치승 교수는 민간 중심의 벤처캐피탈 활성화를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방안,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이사는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는 벤처캐피탈의 적극적 역할 제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날 발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길재욱 한양대학교 교수(중소기업학회 금융연구회장)의 사회로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 김종민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 김주화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간접금융에 치우친 취약한 중소기업 금융 시장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대안금융(핀테크 금융)을 주제로 ‘핀테크 금융에 대한 정책토론회’도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중기중앙회정책총괄실로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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