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용인시는 오는 13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 희망자 3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 선정한 6곳 중 공석이 생긴 잔여석이다.
창업보육실은 책상, 사물함, 의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 팀당 2개 좌석이 배정된다. 입주자는 센터 내 협업 공간, 소모임장, 회의실, 교육장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센터의 컨설팅과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3개월이며 분기별 평가 후 최장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비용은 1좌석 당 월 3만원이며 입주 전 3개월 치를 선납해야한다.
입주자격은 주민등록상 소재지를 용인시에 두고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이나 단체, 또는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에서 요구하는 법인형태를 갖추고 있는 사업자등록일 1년 이하의 신설법인이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아카데미나 청년창업스쿨 수료자에게는 선정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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