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희란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4일 오전 9시 30분 교내 사범관 321호에서 이은화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과 재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성공학습법 UC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신라대 프라임사업단이 주최,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했으며 약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3개 팀 등 모두 5개 팀이 상을 받았다.
성공학습법 UCC 경진대회는 부산지역대학이 연합해 개최하는 e-학습콘텐츠 공모전인 BIFEC(Busan International Festival of Education Contents)를 준비하기 위해 신라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학습관련 영상 대회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학습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발표하며 기획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웠다.
신라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습방법 노하우 공유를 촉진해 건전한 학습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라며 “또한 전공 이해도를 높여 부적응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교육학과 ‘스프라이트’ 팀이, 최우수상은 일어교육과의 ‘공부하기SILLA 팀’이 수상했다. 그리고 우수상은 일어교육과의 ‘트라이어’ 팀, 융합기계공학부와 지능형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참여한 ‘U.SA’ 팀, 경영학과 및 융합디자인학부의 ‘러닝메이트’ 팀 등 3개 팀이 수상했으며, 이날 수상 팀들은 소정의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송희란 기자 babooook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