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유아교육 전문기업 EK(주)(회장 이희주)가 개최하는 ‘2017 키드키즈 콘서트(선생님이 부르는 동요 페스티벌)’의 온라인 접수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2017 키드키즈 콘서트’는 교사들이 직접 동요를 부르고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접수하면, 투표 및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팀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과 부상, 상장, 현판이 주어지며, 시상식 및 콘서트에 초청되는 특혜를 받게 된다.
시상식 및 콘서트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와 가수 유열, 소프라노 김순영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박상현 상임지휘자는 “국내 처음으로 유아교사들을 위해 개최하는 콘서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2011년 사단법인이 설립됐으며 2012년 창단 10주년 기념 베토벤 전곡 연주, 2013년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 2014년 모차르트 연주 시리즈, 2015년 클래식 음악여행 시리즈 등 연 100여회 공연을 통해 클래식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박상현 지휘자는 오페라 ‘마술피리’, ‘라보엠’, ‘토스카’ 지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스위니 토드’, tvN ‘오페라스타 시즌2’ 음악감독, 영화 ‘왕의 남자’ ost 지휘를 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기독음악원 학장, (사)TRUST & SMILE 홍보대사,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한편 키드키즈 홈페이지 에서는 지난 7월부터 ‘2017 키드키즈 콘서트’ 댓글응원과 인기동요 투표를 진행해왔다. 3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 키드키즈 콘서트’ 온라인 접수는 키드키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