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故 유채영 사망 3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가수 이재훈이 유채영을 언급한 방송장면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 두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 이재훈은 5명의 모창 능력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원조 가수의 자존심을 세웠다.
당시 방송에서 이재훈은 "이 짧은 순간 안에 내 모든 추억이 다 지나간 것 같다. 정말 큰 생일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에 안타깝게 같이 쿨을 결성했던 유채영 씨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유채영 씨도 분명 어디선가 뿌듯하게 지켜봤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이재훈과 유채영은 1994년 최준명, 김성수와 함께 '쿨'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