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가, 지역자산화를 만나다” 주제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는 오는 21일과 22일에 걸쳐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2017 마을활동가 워크숍 「마을활동가, 지역자산화를 만나다」”을 강화 스트롱파이어, 아삭아삭 순무민박, KT&G강화수련관 등에서 개최한다.
마을활동가 35명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트롱파이어, 아삭아삭 순무민박을 답사하고 ‘청년들이 강화에서 사는 법’을 주제로 사례를 듣는다.
전은호 토지+자유연구소 시민자산화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자산화’를 주제로 이론 강의하며, 사례·이론 학습 통해 마을활동가들은 ‘지역자산화,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로 열린 대화를 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개최와 관련해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마을활동가 워크숍은 인천시 전 지역 마을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場)이다”라며 “올해는 최근 다양한 형태로 활발히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콩세알, 진강산 마을교육공동체, 청풍상회 등이 소재한 강화군에 주목해 사례지 답사 및 강의, 열린 대화를 통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활동 방법과 지역자산 활용방법을 함께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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