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 가입자 수 2만명 달성 기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수 2만명 달성을 기념해 ㈜보하라(대표이사 이정열, 남다른감자탕 프랜차이즈 본사), ㈜씨에프(대표이사 박수관, 폴리에스터원단 제조), 한국피아이엠㈜(대표이사 송준호, 자동차 부품제조), ㈜삼송비엔씨(대표이사 박성욱, 삼송빵집 프랜차이즈 본사) 등 관내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014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성 공제사업으로, 기업과 핵심인력이 2:1 이상의 비율(기업 24만원, 핵심인력 10만원)로 매월 공동 적립해 5년간 재직, 만기 시 복리이자를 가산한 금액을 성과보상금 형태로 핵심인력이 지급받는 구조다.
조정권 대구지역본부장은 “핵심인력의 동기부여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여 퇴사율 감소 등의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핵심인력의 경우, 만기 시 공제금 수령을 통해 목돈마련 및 대-중소기업 임금격차를 완화해주는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한다”며 “지역 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약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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