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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워터웨이, 수도직결 정수기 ‘진행워터 PH7.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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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워터웨이, 수도직결 정수기 ‘진행워터 PH7.4’ 출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5.18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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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00대 발명품 선정 정수기 기술… 유해성 없애고 미네랄 살려
사진=진행워터웨이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주)진행워터웨이(대표 심학섭)이 기존의 역삼투압방식 정수기를 이용한 산성수가 아니라 사람의 몸을 이롭게 하는 약알칼리수를 만들어주는 수도직결 정수기 ‘진행워터 PH7.4’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진행워터웨이는 이번 제품이 인공필터 대신 천연소재로 만든 친환경 미네랄복합필터를 장착, 수돗물에 들어있는 잔류염소, 일반세균, 중금속을 제거하고 미네랄과 아연이혼 함량을 극대화 시켜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환경신기술 제품의 아연이오나이저를 채택, 살균기능을 높여 수돗물을 인체와 가장 가까운 pH 7.4~7.6의 약 알칼리수로 만들어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고 덧붙였다.

시중에서 사용되는 기존 정수기는 정수된 물을 물탱크에 받아 사용하는 역삼투압방식으로, 중금속 제거와 함께 우리 몸에 유익한 미네랄까지 모두 걸러진 pH7 이하의 산성수로 알려져 있다. 학계 일각에서 `산성수는 위험한 물`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지하수는 화강암층의 깊은 분포로 미네랄이 고르게 들어있는 세계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지만 배관 부식으로 중금속, 녹물 등 수돗물의 불신이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이런 유해성 물질만 제거하고 미네랄을 그대로 살릴 수만 있다는 수돗물이라도 훌륭한 수질을 가질 수 있는데 역삼투압방식 정수기는 이마저 제거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음식 섭취로는 공급받을 수 없는 미네랄과 희귀원소 등 미량원소는 우리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잘못된 물 섭취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만든 ‘진행워터 PH7.4’는 적당한 미네랄과 아연이 함유돼 있어 물맛이 좋고 건강에 유익한 것이 큰 장점이며, 특히 세수할 때 피부에 미네랄 흡수가 잘 되고, 아연수로 인한 연수효과가 탁월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기존 정수기의 문제점은 물때 제거가 어려워 수질개선에 역효과적인데 비해 자체 기술로 세계 63개국에서 특허를 받는 수처리기인 `스케일버스터(scalebuster)`를 필터에 탑재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효과"라며 "아연 발생기를 장착해 수도관의 녹이나 스케일을 제거하고 물속 살균을 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심학섭 대표는 "지난 1995년 전세계 63개국에서 특허를 받아냈고, 독일 100대 발명품에 선정될 만큼 유럽에서 검증받은 제품"이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2005년부터 전국 164개 시‧군‧구중에 100여군데에서 상수도 배관에 스케일버스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아연발생장치 기술은 배관부식을 막는 기술로 독일수상관저, 벤츠, BMW 본사에도 채택돼 있다.

한편, 진행워터웨이는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워터 PH7.4' 생수 10만병을 지원하는 무료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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