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액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3위
[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주시가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2일 전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에 이바지한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됐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2016년도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실적 및 2017년도 구매계획’을 발표했다.
전주시의 지난해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액은 62억원, 구매액 대비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비율은 25%다.
이는 국내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조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람 중심의 경제를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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