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1억 후원… 청년기업 경영자금 대출 컨설팅 지원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사회적 경제조직 청년기업 지원 협약을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체결하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사회적 경제조직의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 경제조직 청년기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대표가 만 39세 이하거나 구성원의 50% 이상이 만 39세 이하인 청년기업이며,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게 각 2000만원 상당의 경영자금 대출과 전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끝없이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기업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2012년부터 누적 후원금 21억원 규모로 70여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조직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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