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신원면 신기마을이 산림청 산촌 6차 산업화 육성마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산림청 공모사업은 전국 시군에서 신청·추천된 산촌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산림청의 위탁을 받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신기마을을 선정했다.
산촌 6차산업화 사업은 산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1차(생산), 2차(제조·가공·유통), 3차(체험, 관광) 산업이 복합된 산업으로, 산촌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시책이다.
또한 신기마을은 산촌 6차산업화 육성 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2,000~5,000만 원까지의 육성 예산과 사업의 기획·실행과 관련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마을주민 소득증대와 공동체 활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